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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보드 작성 실수, 이렇게 고친다

“이렇게 만들려고 한 게 아닌데…” 스토리보드 작성 실수, 이렇게 고칩니다 기획은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결과물이 나왔을 때 “이건 내가 원했던 그림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건 스토리보드 작성 에서 실수가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영상, 콘텐츠, 광고, 웹페이지 등 어떤 작업이든 기획의 뼈대인 스토리보드는 방향을 잡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스토리보드 실수 를 반복하면서 불필요한 수정과 재작업을 하게 되죠. 이번 글에서는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그 해결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정리해드릴게요. 1. 목적 없이 시작된 스토리보드는 반드시 흔들린다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기 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이 콘텐츠로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입니다. 예: 제품 홍보 영상이라면 “제품의 기능이 아니라, ‘사용자의 삶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 될 수 있죠. 📌 TIP: 스토리보드를 쓰기 전 콘텐츠 목적 1문장 으로 요약해보세요. 이 문장이 전체 흐름을 잡아주는 기준이 됩니다. 2. 이야기 흐름 없이 장면만 나열하면 몰입이 없다 장면이 많아도 흐름이 없다면, 보는 사람은 집중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스토리보드 수정 을 자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처음부터 흐름이 아닌 ‘화면 구성’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장면 하나하나는 멋져 보여도, 그 장면들이 연결되지 않으면 전체 메시지는 약해지고, 사용자는 지루함을 느낍니다. 콘텐츠 기획 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야기의 시작 → 전개 → 결말 흐름입니다. 3. “대충 이런 느낌”은 절대 안 됩니다 디자이너와 실무자는 당신의 ‘느낌’을 알 수 없습니다. “여기는 감성적인 느낌으로”, “약간 힙한 분위기로”라는 말은 너무나 추상적입니다. 이런 표현은 기획 의도 전달 실패 의 원인이 되며 실무자 입장에서는 정확히 무엇...

실무자 커뮤니케이션에서 생기는 오해 줄이는 팁

“말은 했는데, 왜 다르게 알아들었을까?” 오해 없는 실무자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5가지 팁 직장에서 실무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생각보다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건 분명히 전달했는데 왜 이렇게 처리했지?" "그렇게 말한 적 없는데 왜 그렇게 이해했을까?" 이러한 상황은 결국 업무 비효율로 이어지고, 불필요한 감정 소모까지 일으킵니다. 오늘은 실무자 커뮤니케이션 에서 발생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오해 를 줄이고, 더 원활한 협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팁들을 공유드립니다. 1. 말보다는 글로 남기기 말은 흘러가지만 글은 기록으로 남습니다. 구두로 전달한 내용은 기억에 의존하게 되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기 쉽습니다. 중요한 업무일수록 카카오톡, 메신저, 이메일 등 기록이 남는 형태 로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일정, 수정사항, 파일 전달 등은 반드시 글로 정리해 실무자에게 공유하세요. 이 방식은 서로의 기억이 아닌 명확한 자료 를 기반으로 협업하게 만들어줍니다. 2. ‘내가 아니라 상대가 이해하는 방식’으로 말하기 실무자는 당신의 머릿속을 들여다볼 수 없습니다. 업무를 지시하거나 요청할 때, 우리는 종종 상대방도 나와 같은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무자의 입장에서는 정확한 맥락이나 의도를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 용어를 풀어서 설명하고 ✔ '왜 이 업무를 하는지' 목적을 함께 설명해 주세요. 이런 업무 소통 팁 은 불필요한 재작업을 줄이고 실수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업무 흐름을 공유하라 전체 그림 없이 한 조각만 보는 건 퍼즐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실무자에게 단편적인 업무만 전달 하면, 전체 업무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 채 단순 실행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업무의 질이 떨어지고, 오해도 발생 하기 쉬워집니다. 프로세스 전체의 흐름 과,...

트렌드 서비스 벤치마킹 방법, 그냥 따라하지 마세요! 실전 팁 공개

트렌드 서비스 벤치마킹 방법, 그냥 따라하지 마세요! 실전 팁 공개 “남들이 잘 된다고 해서 따라 했는데 왜 우리만 실패할까?” 비즈니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입니다. 성공한 서비스만 보고 무작정 따라하다간, 오히려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 트렌드 서비스 벤치마킹이란? 트렌드 서비스 벤치마킹 은 현재 시장에서 주목받는 서비스나 제품을 참고하여, 내 비즈니스에 맞게 전략을 세우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런 벤치마킹은 시간과 자원을 아낄 수 있는 강력한 도구 이지만, 방향을 잘못 잡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 그냥 따라하면 안 되는 이유 📌 벤치마킹 실패 사례 한 쇼핑몰 대표 A씨는,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미니멀 감성의 패션몰을 보고 비슷한 UI와 제품 구성을 그대로 모방했습니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A씨의 타겟은 3040 직장인이었고, 미니멀 감성보단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층이었기 때문입니다. 핵심 포인트: 벤치마킹은 '무엇을' 모방하느냐보다, '왜' 그것이 성공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 성공적인 벤치마킹 전략 📌 1. 트렌드의 본질을 파악하라 트렌드는 그저 ‘겉모습’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사고 방식의 변화 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비건 식품이 인기라고 해서 비건만 강조하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건강, 환경, 윤리 등 '비건'을 선택하는 이유 까지 분석해야 합니다. 📌 2. 경쟁사 분석은 표면보다 ‘디테일’ 경쟁사의 마케팅 문구, 상품 구성, 고객 후기까지 철저히 분석하세요. 단순히 “인스타 감성이다”라는 추상적 정의보다는, 어떤 키워드로 검색되고 있는지 , 주요 고객층은 누구인지 수치로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실전 적용 TIP 전략 요소 체크포인트 시장 조사 최근 6개월 검색량 변...

초기 기획만으론 부족해! MVP 출시 후 진짜 개선하는 법

초기 기획만으론 부족해! MVP 출시 후 진짜 개선하는 법 MVP만 만들고 끝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에요. 진짜는 그 다음부터 시작됩니다! 초기 기획과 개발은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과정이었지만, 제품을 세상에 내놓고 나니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마구 튀어나오더라구요. 특히 데이터 기반의 개선은 말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시행착오도 많았고, 피드백에 멘탈도 흔들렸죠. 하지만 그 와중에 정말 유의미한 개선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오늘은 그 과정을 여러분과 공유해보려 해요. 혹시나 MVP만 만들고 끝낼 생각이셨다면,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목차 MVP 출시 직후 체크포인트 유저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 정성 피드백과 정량 데이터 통합 분석 가설 설정과 실험 설계 주요 지표 기반 개선 방향 도출 지속 가능한 개선 루프 만들기 MVP 출시 직후 체크포인트 MVP를 시장에 내놓는 순간, 많은 스타트업이 미묘한 착각에 빠져요. "이제 유저들이 반응하겠지?"라는 기대감이죠. 하지만 실제론 유저는 움직이지 않고, 데이터는 거의 수집되지 않으며, 피드백은커녕 '무응답'이 전부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MVP 출시 직후엔 반드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가 있어요. 제품 사용 흐름에 막힘이 없는지, 유저의 진입장벽은 충분히 낮은지, 유도하고 싶은 행동을 잘 안내하고 있는지 말이죠. 유저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 데이터 수집의 핵심은 “정확하게, 그리고 사용자의 행동을 왜곡하지 않도록”이에요. 너무 많은 추적은 오히려 사용자 경험을 해칠 수 있고, 너무 적으면 인사이트가 없죠. 저는 다음과 같은 툴을 주로 활용했어요. 툴 이름 주요 기능 추천 이유 Google Analytics 사용자 흐름 분석...

업무 흐름이 확 달라지는 기획자 도구 세팅 팁 6가지

업무 흐름이 확 달라지는 기획자 도구 세팅 팁 6가지 “일은 많은데 정리가 안 돼!” 그런 기획자를 위한 실전 도구 세팅 노하우, 지금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실무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관리하며 수많은 협업과 마감에 치이는 IT 기획자입니다. 한때는 하루에도 몇 번씩 ‘내가 뭘 하고 있었지?’ 하며 업무에 쫓겼지만, 도구 세팅을 체계적으로 바꾼 뒤로는 일이 놀랍도록 정리되기 시작했어요.  단순한 툴 사용이 아닌 ‘기획자 맞춤형 셋업’이 핵심이었죠. 오늘은 저처럼 멀티 프로젝트에 허덕이던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써보고 효과 봤던 실전 도구 세팅 팁 6가지를 소개할게요. 어떤 툴을 ‘어떻게’ 쓰느냐가 진짜 차이를 만듭니다! 목차 1. Notion 템플릿 커스터마이징: 내 업무에 딱 맞게 2. Figma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정리 3. Slack 알림 규칙 세팅: 집중력 높이기 4. 구글 드라이브 폴더 구조: 빠른 자료 접근 5. Jira 라벨링 전략: 업무 흐름 추적하기 6. 업무 자동화 툴 연결: 시간은 줄이고 집중은 높이자 1. Notion 템플릿 커스터마이징: 내 업무에 딱 맞게 노션은 기획자의 두뇌를 그대로 디지털화한 도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본 제공 템플릿도 좋지만, 자신의 업무 패턴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예를 들어 프로젝트별 진행 상황을 Kanban 보드로 정리하고, 담당자와 일정 정보를 속성으로 연결하면 협업 효율이 확 올라가죠. 2. Figma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정리 디자인 협업이 많은 기획자라면 피그마 컴포넌트 정리는 필수입니다. 버튼, 인풋창, 모달창 등 반복 사용되는 UI는 컴포넌트로 저장 하고, 팀 라이브러리로 공유하면 수정이 필요할 때 전체 디자인을 한 번에 업데이트할 수 있어요. 유형 예시 ...

기획자라면 꼭 알아야 할 어도비 XD 실무 기능 6가지

기획자라면 꼭 알아야 할 어도비 XD 실무 기능 6가지 “디자인은 디자이너 몫?” 아니요, 요즘 기획자는 XD까지 써야 잘 나갑니다. 기능만 알면 생각보다 쉽거든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기획서 작성 시 다양한 툴을 사용합니다. PPT, Figma 등 기획서를 작성하고 디자이너에게 디자인 요청한 후 수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디자이너에게 매번 '이거 위치 조금만 바꿔주세요', '여기 버튼 하나만 더 넣어주세요' 요청하다가 직접 XD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놀랐죠. 이거 생각보다 기획자가 쓰기 너무 좋은 거예요! 굳이 디자인 전문 지식 없어도, 논리적인 구조만 있으면 손쉽게 인터랙션까지 구현할 수 있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는 XD 기능 6가지를 엄선해서 소개해드릴게요. 기획자는 '이 정도만' 알아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Repeat Grid: 반복되는 UI 만들기 꿀기능 2. Prototype 탭: 인터랙션 연결은 이걸로 끝 3. Component States: 버튼 상태 한 번에 관리 4. 문자 스타일 저장: 텍스트 관리가 쉬워진다 5. 앵커 링크: 한 페이지 내 점프 구현 6. 공유 & 피드백 기능: 실시간 협업의 핵심 1. Repeat Grid: 반복되는 UI 만들기 꿀기능 리스트, 카드, 게시판 등 반복되는 요소 만들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예전에는 하나하나 복사 붙여넣기 하느라 손이 아팠다면, Repeat Grid 는 한 번만 만들면 자동으로 복제해줘요. 실무에서는 사용자 리스트, 상품 카드 등 ‘같은 구조 다른 내용’일 때 자주 사용됩니다. 2. Prototype 탭: 인터랙션 연결은 이걸로 끝 기획자가 XD를 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프로토타입 기능입니다. Prototype 탭에서 화면 간 흐름을 연결하면 ...

기획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실무 퍼블리싱 용어 모음

기획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실무 퍼블리싱 용어 모음 기획서 쓰다 말고 퍼블리셔에게 "px랑 rem 차이 뭐예요?" 물어보셨던 분 계신가요? 이젠 그런 민망함, 끝내보자구요. 기획 업무를 하다 보면 퍼블리셔와 협업을 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실무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퍼블리셔와의 커뮤니케이션이에요. 처음엔 HTML과 CSS가 마치 암호처럼 느껴졌고, '마진'이니 '패딩'이니 하는 용어들이 마치 외계어처럼 들리기도 했죠. 하지만 프로젝트를 몇 번 거치다 보니, 이 퍼블리싱 용어만 잘 알아도 업무의 효율이 어마어마하게 달라진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오늘은 그런 저의 삽질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기획자가 꼭 알아야 할 퍼블리싱 용어들을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현업 퍼블리셔와의 협업이 더 이상 두렵지 않도록, 실무 중심 용어들만 쏙쏙 골라왔어요! 목차 1. 박스 모델(Box Model): 마진과 패딩의 진실 2. 포지셔닝(Position): static부터 sticky까지 3. 단위(Unit): px, %, em, rem 헷갈릴 때 4. 레이아웃(Flex & Grid): 기획자가 알아야 할 핵심 5. z-index: 왜 내 버튼이 안 눌리지? 6. 시맨틱 태그: 그냥 div만 쓰면 안 되는 이유 1. 박스 모델(Box Model): 마진과 패딩의 진실 웹에서 모든 요소는 일종의 박스예요. 이 박스는 컨텐츠 → 패딩 → 보더 → 마진 순서로 구성됩니다. 처음에 저도 ‘마진이 안 들어가요!’라고 퍼블리셔에게 자주 말했는데, 사실은 패딩을 착각한 거였죠. 마진은 ‘밖의 여백’, 패딩은 ‘안쪽 여백’이라는 개념을 정확히 잡고 시작하면 기획서 작성이나 와이어프레임 설계할 때 헷갈림이 줄어들어요. 2. 포지셔닝(Position): static부터 sticky까지 포지셔닝은 요...

팝업 창? 모달? IT 기획자가 알려주는 클릭 유도형 팝업 창 유형 총정리

IT 기획자가 알려주는 클릭 유도형 팝업 창 유형 총정리 여러분, 방문자가 진짜 클릭하게 만드는 팝업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단순한 알림창을 넘어, 전환율을 높이는 비결을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지난 주 업무 중 다른 기획자가 저에게 팝업 창과 모달 팝업 등 팝업의 유형 등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물어 보더라고요. 기획자나 개발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팝업 창, 모달... 이지만 솔직히 조금씩 헷갈리는 것은 사실이죠. 요즘처럼 사용자 경험이 중요한 시대에, 작은 팝업 창 하나가 사용자 마음을 얻고 놓치는 갈림길이 되기도 해요. 저도 처음엔 무조건 많이 띄우는 게 정답이라 생각했지만, 실무에서 겪으며 정말 중요한 건 ‘목적에 맞는 팝업 전략’이란 걸 깨달았죠. 오늘은 제가 실제로 써본 다양한 팝업 유형과 그 특징, 그리고 상황에 따라 어떤 유형이 효과적인지 쉽게 풀어드릴게요. 기획자가 직접 알려주는 리얼 팝업 전략, 같이 한번 들여다보실래요? 목차 1. 모달 팝업: 주목도 최고지만 부담도 최고 2. 슬라이드 인 팝업: 자연스러운 주목 유도 3. 플로팅 바 팝업: 고정된 시선 확보 4. 풀스크린 팝업: 집중도는 높지만 리스크도 있음 5. 이탈 방지 팝업: 마지막 찬스를 잡아라 6. 상황별 팝업 전략 추천 1. 모달 팝업: 주목도 최고지만 부담도 최고 모달 팝업은 화면 중앙에 등장하면서 사용자의 행동을 강제로 멈추게 하는 형태입니다. 가장 눈에 띄고, 특정 행동(예: 이벤트 참여, 뉴스레터 구독)을 유도하는 데는 확실히 효과적이에요. 하지만 이게 너무 자주 뜨면, 방문자는 오히려 짜증을 내고 페이지를 떠나버릴 수 있죠. 저도 예전에 모달 팝업을 모든 페이지에 넣었더니 이탈률이 치솟았던 적이 있었어요. 그 뒤로는 특정 조건(스크롤 70% 도달 등)에서만 노출되게 설정했더니 전환율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2. 슬라이드 인 팝업: 자연...

초보 기획자를 위한 IT 제품 개발 프로세스 이해

초보 기획자를 위한 IT 제품 개발 프로세스 이해 기획자는 아이디어만 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기획은 시작부터 출시까지의 모든 과정을 잇는 중심축입니다. 그렇다면 초보 기획자는 어디서부터 무엇을 알아야 할까요? 📚 목차 1. 기획자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2. IT 제품 개발 프로세스 한눈에 보기 3. 단계별 기획자의 핵심 업무 4. 초보 기획자를 위한 실무 팁 5. 자주 묻는 질문(FAQ) ✅ 1. 기획자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IT 기획자는 고객의 니즈 를 기술로 실현하는 사람입니다. 단순히 아이디어만 내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디자이너·운영팀과 협업해 제품의 구조를 설계하고, 프로젝트의 방향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초보 기획자라면 아래의 핵심 역할을 이해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요구사항 정의서(기획서) 작성 기능 흐름 및 화면 설계 개발 커뮤니케이션 및 일정 관리 QA 및 출시 지원 ✅ 2. IT 제품 개발 프로세스 한눈에 보기 제품 하나가 시장에 출시되기까지는 수많은 단계를 거칩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IT 제품 개발 흐름 입니다. 단계 설명 1. 시장 조사 고객 니즈 및 경쟁사 분석 2. 아이디어 도출 문제 정의와 해결방안 기획 3. 기능/화면 기획 사용자 흐름, 기능 요구사항 정의 4. 디자인 및 개발 UI/UX 설계, 기능 개발 시작 5. QA 및 테스트 버그 검토 및 수정 6. 출시 및 운영 마켓 출시, 고객 피드백 수집 및 개선 ✅ 3. 단계별 기획자의 핵심 업무 📍 1) 시장 조사 및 아이디어 정리 경쟁사 분석 및 트렌드 파악 사용자 불편 또는 기회 포인트 정의 📍 2) 기능 기획 기능 목록 작성 (기능명, 설명, 사용 대상)...

스마트폰 기획자를 위한 반도체 설계 흐름

스마트폰 기획자를 위한 반도체 설계 흐름 “스마트폰 기획자는 반도체를 몰라도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AP 선택, 제품 사양, 성능 전략은 모두 반도체 설계 흐름을 이해하는 기획자에게서 시작됩니다.   📚 목차 1. 스마트폰 기획자가 반도체 설계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2. 반도체 설계란 무엇인가? 3. 스마트폰 반도체 설계 흐름 한눈에 보기 4. 기획자 관점에서 설계 흐름에 주목할 포인트 5. 자주 묻는 질문(FAQ) ✅ 1. 스마트폰 기획자가 반도체 설계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 스마트폰의 핵심은 디스플레이도, 카메라도 아닌 AP(Application Processor) 입니다. CPU, GPU, NPU, 모뎀, ISP 등이 모두 포함된 이 칩 하나가 기기의 성능, 전력 효율, 가격 을 좌우합니다. 기획자가 반도체 설계 흐름을 이해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사양 정의와 기획서 작성 출시 일정의 정확한 산정 기술 한계에 대한 내부/외부 소통 용이 ✅ 2. 반도체 설계란 무엇인가? 반도체 설계는 칩의 ‘두뇌’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하드웨어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동작하게 하는 논리/물리 설계 를 수행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용어: RTL 설계: 회로 논리 구조 정의 Verification: 회로 동작 검증 Layout: 실제 배치와 배선 설계 SoC: 여러 기능을 통합한 칩 ✅ 3. 스마트폰 반도체 설계 흐름 한눈에 보기 스마트폰용 SoC 설계는 다음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단계 설명 1. 요구사항 정의 목표 성능, 소비 전력, 기능 설정 2.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CPU, GPU, ISP, 모뎀 등 블록 구성 설계 3. RTL 설계 각 블록의 논리적 동작 정의 4. 시뮬레이...